[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한일터’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 소윤섭 회장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강주현 지역사업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병원은 지난 12년 동안 ‘사랑나눔후원회’라는 후원 조직을 운영하며, 병원에 내원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러한 선행을 보다 확장시켜 나가고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현정 병원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사랑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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