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빵나눔터는 국민은행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KB국민은행 이승재 광주중앙 지역본부장과 노동조합 송범수 교육∙대외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 KB국민은행 봉사단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빵나눔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만들었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임직원 후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센터 및 성동광진봉사센터, 경기중부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시설을 후원한 바 있다.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인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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