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6일은 서울과 광주가 각각 16도, 20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이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하늘도 대체로 맑아 단풍 구경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안지역은 비나 눈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구름이 조금 끼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2~7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0도, 춘천과 강릉 8도로 비교적 낮겠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전주 20도, 부산 16도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해상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최고 4m의 매우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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