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지원 협약을 맺고 펌뱅킹 및 인사이드뱅크(InsideBank)을 통한 법원업무 지원 등 대한법률구조공단 일선기관 대상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그 동안 전국 지부 및 출장소에서 직접 납부하던 법원관련 비용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각종 자금의 수납 및 지출을 본부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987년 법률구조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법률분쟁조정, 무료변호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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