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금융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생 및 다문화가족 등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 등이 알아두면 좋은 금융상식(예금자보호제도,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을 뮤지컬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영된 금융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창업에 도전하지만 재무전략을 제대로 짜지 못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지식을 익힌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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