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B국민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업무담당자 35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주식, 주주, 주주총회 관련 주요판례의 분석 및 평가 ▲주주총회 및 배당실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S-OIL, KT, 카카오, 셀트리온등국내 1400여개 주요 기업들의 명의개서대리인으로서 1998년부터 매년위탁회사 실무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명의개서대리인이란 주식 소유권 이전에 따른 명의개서뿐만 아니라 주식의 발행∙교부, 배당금 지급, 주주에 대한 각종 통지업무 대행 및 주식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