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2월 중 6000억원 규모의 예금보험기금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예보는 7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지난 2011년 이후 부실저축은행의 정리재원 및 잔여채무 상환에 사용하기 위해 특별계정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행된 규모는 2조3000억원이다.
11월말 현재 특별계정채권 잔액은 16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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