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로비에서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포장행사를 실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여벌의 방한복을 지난 13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은 패딩점퍼와 아동내의 등 방한복을 박스에 포장하고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방한복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임직원이 참여하여 마련한 방한복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에서는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연말을 맞이해 방한복, 김장, 연탄, 겨울이불 나눔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