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6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 연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포럼은 경상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14년부터 공동 개설·운영한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 1~3기 과정에 참여한 CEO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연합포럼에는 아카데미 참여 CEO를 비롯해 경상대 가족회사협의회 오병후 부회장(창원기술정공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소재부품 미니클러스터 이권재 회장(오토엔 대표), 창원 여성경제인협회 구채영 회장(남영 대표), 최재석 경상대 LINC사업단장, 기업지원센터 산학협력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갑순 경상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특강했다.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는 경상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권역 내 글로벌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7~10월 4개월 간 12회차 과정으로 올해까지 3기를 개설·운영했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기수별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상대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여, 우수학생 채용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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