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우리은행은 위안화 청산은행인 교통은행 서울지점과 업무제휴를 맺고 ‘위안화 특정금전신탁(MMT)’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위안화 MMT는 기존 입출금이 자유로운 위안화 상품(0.1~0.2% 수준)보다 높은 1.5%의 높은 금리(시장금리로 매일 변경)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중국 무역업체의 환리스크 헷지(위험회피)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 가입은 내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사전 한도예약을 접수 받는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위안, 가입기간은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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