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2016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서민금융 최우수은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 ▲새희망홀씨대출 2조805억원으로 은행권 최다 지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556억원으로 은행권 1위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새희망적금 8만9699건 3487억원 지원 ▲고객의 채무조정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 7만5080건 1조9742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전국 67개 영업점과 서민금융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은 연간 소비자보호 성과가 우수한 금융사를 선정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감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민원처리 기간 등 계량 항목 5개 부문과 소비자보호 체계 및 운영 등 비계량 항목 5개 부문에서 모두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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