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국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을 대상으로 구치소 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제 5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세 증인에 대해 26일 구치소로 가서 현장 청문회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고 있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 됐지만 사유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국회는 이들에게 동행명령을 발부했지만 회피하는 등 집행이 대부분 이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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