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기업은행장, 김도진 부행장 내정

차기 기업은행장, 김도진 부행장 내정

기사승인 2016-12-24 16:18:19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차기 기업은행장의 후임으로 김도진 부행장이 내정됐다. 현 권선주 행장은 오는 27일 임기를 마친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인사권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있다.

김 부행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둥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본부기업금융센터장, 전략기획부장,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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