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백봉신사상 시상식이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백봉신사상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라용균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 설문조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상수상자는 박지원 의원(국민의당)과 유승민 의원(새누리당)이 선정됐다. 또 2016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김관영(국민의당)·김종인(더불어민주당)·박주민(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우상호(더불어민주당)·이석현(더불어민주당),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정세균 현(現) 국회의장은 신사의원 베스트10에 뽑혔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