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동·진주 정촌 개발지구 학교 설립 확정…2019년 3월 개교

창원 현동·진주 정촌 개발지구 학교 설립 확정…2019년 3월 개교

기사승인 2017-01-04 12:25:52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시 현동과 진주시 정촌 개발지구 등 2곳에 학교가 설립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수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창원 현동·진주 정촌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2건이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 심사에 앞서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자체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가칭)구산중학교 신설과 예하초등학교 이전․재배치 건을 의뢰했다.

오는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두 학교는 중투심사에서 향후 개교시까지 3개교 통폐합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통과됐다.

가칭 구산중학교는 창원시 현동 보금자리주택 개발지구에 6079세대 인구가 유입되고 인근 월영․가포, 회원․교방지구 개발을 포함해 제3학교군의 학생 수용을 감안해 추진됐다.

예하초등학교는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 개발 수요와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이전․재배치가 필요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두 개 학교 신설에 따라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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