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현장에 훈련가는 청년들에게 30만원의 훈련비를 추가 지원한다.
국토부는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해 해외 건설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들을 선정해 이들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전에는 선정 기업에 항공운임 등 파견비용과 1인당 월 80만원의 훈련비를 동등하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근로자가 만 34세 이하 청년에 해당되면 이를 우선 선정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청년 훈련비도 1인당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