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의 임병인 원장과 희망복지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5일 광진구 등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의 희망복지봉사단은 2014년부터 광진구, 동대문구, 중구, 중랑구, 영등포구, 성동구 등 6개구 지역의 독거노인 120가구와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식료품, 파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책임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했다.
임병인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국민 맞춤형 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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