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구에 처음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591가구를 금호지구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대구 금호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평형은 전용면적 74㎡ 98가구, 84㎡ 243가구, 99㎡ 2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공급은 409가구이며 182가구는 특별공급으로 모집된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영유아) 69가구, 재능기부(미술, 음악, 외국어 등) 12가구, 4년 이상 장기임차 101가구다.
일반공급은 15~16일 청약신청이 진행되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국토부는 스타힐스테이가 금호지구 중심지에 있으며 사수초등학교, 사수중학교(예정)와 가깝고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