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화영 “‘태양의 후예’, ‘도깨비’ 출연할 뻔… 막판에 무산”

‘택시’ 화영 “‘태양의 후예’, ‘도깨비’ 출연할 뻔… 막판에 무산”

‘택시’ 화영 “‘태양의 후예’, ‘도깨비’ 출연할 뻔… 막판에 무산”

기사승인 2017-02-09 09:32:2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류화영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쌍둥이 자매 류효영, 류화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영은 이응복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화영은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김지원이 맡은 역할에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다”며 “막판에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깨비’에서는 유인나가 연기한 써니 역 물망에 올랐다”며 “역할의 연령대가 높아지며 캐스팅이 무산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대해 화영은 “준비가 안 됐던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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