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충북 '서청주파크자이' 10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충북 '서청주파크자이' 10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7-02-09 09:52:5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 번지 일원에서 '서청주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49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59가구 △74㎡ 334가구 △84㎡A 636가구 △84㎡B 219가구 , △110㎡ 14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단지는 다양한 혁신 평면 설계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남향위주 설계,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 타입별로 3~4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팬트리, 스토리지, 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 제어 및 검침 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빗물 활용 시스템, LED조명, 200만화소 고급 CCTV, 주차인식 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를 비롯해 국대 최대 규모의 전자책 도서관, 맘스 스테이션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복대생활권에 속해 일찌감치 지역수요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 충북대, 청주대 등의 학군을 비롯해 배후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다양하게 위치해 주거편의성이 높다.

청약 일정은 1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목~금)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3일(목) 당첨자발표, 2월 28일~3월 2일(화~목)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죽림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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