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자이더빌리지'의 분양을 앞두고 한강신도시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업체들과 입주민을 위한 멤버십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사업인 '자이더빌리지'는 한강신도시 내 대형병원, 카페, 피트니스센터, 교육기관 등 총 45개 업체와 협력을 통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MOU 체결한 협력업체 중 뉴고려병원은 한강신도시 내 최대 의료기관으로 2000년 개원, 309병상 규모, 17개의 진료과목, 11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지역의 중심병원이다.
또한 한강신도시 내 위치한 각종 병의원, 동물병원,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LG베스트샵, 헤어샵, 유명 어학원 등과 같은 생활밀착 시설과 MOU를 체결했다.
GS건설은 2014년 '경희궁자이'와 강북삼성병원의 입주민 헬스케어 MOU를 시작으로 이후 '오산시티자이',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킨텍스 원시티', '그랑시티자이' 등 단지에서 지역 내 유명 종합병원들과 협력한 바 있다.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자이더빌리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총 5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다. 전 세대에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다용도창고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예정)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