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14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업시설은 1만9794.20㎡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총 104실 중 조합분을 제외한 87실을 공급한다.
상업시설은 인근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장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 음식점은 물론 의류 전문점, 화장품 전문점 등 패션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 시설까지 다양하다.
올해 8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타워 스퀘어(1,221가구)의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 아파트 약 1만 2,000여 가구, 오피스텔 약 6,300실 등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상업시설 사업지에 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