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外

[병원소식] 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外

기사승인 2017-02-10 10:05:58

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33판에 이어 201734판에도 2년 연속 등재됐다 

양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폐경기 여성에 대한 호르몬 치료 및 연구업적을 축적해왔다. 

또 새로운 최소침습 수술인 무흉터 노츠(NOTES) 자궁적출수술을 개척하여 해외 저명 학술지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양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2016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가임력보전학회, 만성골반통학회, 폐경학회, 보조생식학회, 내시경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15뇌전증의 날건강강좌=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5일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로, 대한뇌전증학회에서는 213일부터 17일까지를 뇌전증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뇌전증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강좌는 뇌전증 들어보셨나요?(신경과 김혜윤 교수) 소아 뇌전증이란(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 의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강좌를 준비한 김혜윤 교수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뇌전증의 증상만으로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뇌전증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되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2017 Hi-FIRST 심포지엄개최=서남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9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혁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성취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QI경진대회를 한 차원 격상시킨 ‘Hi-FIRST 심포지엄은 명지병원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Hi-FIRST 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이다. Hi‘Hospital innovation'(병원혁신)을 의미한다.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의식 고취, 업무 효율성 극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임상 질 지표 개발 및 관리 관리지표 개발 및 관리 환자안전보고 체계 강화 환자경험 개선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이었다. 

임상과와 일반부서를 포함 모두 26개 팀이 참여, 1년간의 QI활동 결과를 발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집중치료실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발생률 감소를 위한 중재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구연 부문 8개 팀과 포스터 부문 7개 팀이 입상했다.

특히, 13년 연속 참가한 인공신장실과 진단검사의학과에게 QI활동 근속상이 주어졌다.

김형수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노력은 그 지속성과 혁신성이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환자와 공감하고, 동행하는 긍정적 병원문화 형성을 위한 전사적 혁신 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안전을 목표로 차별화된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문화 혁신을 통한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Hi-FIRST project’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Hi-FIRST action festival’(환자안전주간 행사)‘Hi-FIRST symposium’(QI 경진대회)이 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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