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신입사원 100명이 서초구민회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나눔세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은 이날 양재동 일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낼 '건강 넛츠바'를 만들었다.
'건강 넛츠바'는 평소 필요한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호두, 아몬드, 크렌베리 등 견과류 7종으로 특별 제작한 것으로 견과류 1일 권장량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오곡을 통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돕기 위해 찹쌀, 기장, 수수 등을 넣은 오곡 꾸러미도 준비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