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서 186km 과속 및 ‘칼치기’ 난폭운전 40대 입건

고속도서 186km 과속 및 ‘칼치기’ 난폭운전 40대 입건

기사승인 2017-02-24 10:06:22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고속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초과해 차량사이를 옮겨 다니며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4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시속 186km의 속도로 난폭 운전을 한 A(41)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3일 오전 8시45분쯤 울산고속도로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100km를 훨씬 초과한 186km로 달리며 차량 사이 좁은 공간을 비집고 다니는 ‘칼치기’ 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은 순찰도중 A씨가 과속은 물론이고 ‘칼치기’ 운전과 앞서 가던 차량에 가까이 붙어 운전하거나 급차선 변경을 하는 등 난폭운전 장면을 목격해 적발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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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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