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터보 노래 나오자 김종국 '강제 소환'

1박 2일 차태현, 터보 노래 나오자 김종국 '강제 소환'

1박 2일 차태현, 터보 노래 나오자 김종국 '강제 소환'

기사승인 2017-02-26 20:04:08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차태현이 김종국을 깜짝 소환해 노래를 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한산도 대첩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야외 취침 복불복으로 고음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 윤시윤 정준영이 각 팀을 이뤄 고음 대첩을 시작했다.

차태현의 팀이 스틸하트의 ‘she's gone’ 등 고음이 어려운 곡을 부르면서도 원곡의 고음에 연이어 도달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던 중 터보의 'GoodBye Yesterday(굿바이 예스터데이)'를 선곡하면서 한 줄을 완성했다. 차태현은 갑자기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어 터보의 3집 앨범 'Born Again'에 수록된 '굿바이 예스터데이'를 부르라고 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불렀는데 잘 부르다가 고음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노래를 마친 김종국은 "지금 운동 중"이라고 답했다. 다시 차태현 팀이 이 노래를 완창하면서 승리했고 야외 취침을 피할 수 있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