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O tvN ‘프리한19’에서 방송 최초로 프러포즈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상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팬 카페에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는 4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상진은 결혼 발표 다음 날 참여한 ‘프리한19’ 녹화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는 전현무의 질문에 오상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잘 할게”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줬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예비신부를 향해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세 명의 MC가 각각 취재해 온 뉴스로 1~19위까지 순위를 경쟁하는 ‘프리한19’는 이번주 3.1절을 맞아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3.1 운동 편’’을 방송한다. 무려 90년 만에 발견된 태극기에 얽힌 사연부터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3.1 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프리한19’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수요일 0시15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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