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98주년 3·1절을 맞아 정치권에서도 기념행사와 집회 등에 참석한다.
1일 정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 참석에 이어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광주 독립운동기념탐을 참배한 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역 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오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한다.
자유한국당 윤상현·조원진·이우현·김진태 의원 등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선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전국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3·1절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집회에는 나가지 않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