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년 임기의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연임했다.
이번 연임은 2005년 협회장 취임 이후 세 차례 연임으로 박 회장은 2020년까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한중우호협회는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중 수교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양 국간 민간 차원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