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봄의 전령사 팬지 만나다

안동시 봄의 전령사 팬지 만나다

기사승인 2017-03-12 22:15:49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정성을 다해 키운 봄의 전령사인 팬지 13만3500본을 13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에 배부한다.

팬지는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화단이나 시가지 조경용으로 가장 어울리는 꽃이다. 개화 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해 색상별로 개화가 균일하고 꽃송이가 많으며 이른 봄부터 온도 상승에도 도장이 적고, 초장이 10∼15㎝로 이식 후 몸살이 적으며 활착이 잘되고 묘의 생육이 일반 꽃묘보다 강한 특성을 지닌 품종이다.

이른 봄부터 기온이 상승하는 초여름까지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봄에 가장 적합한 꽃이기도 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꽃이 어우러진 생태환경 도시와 그린시가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화사한 꽃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줘 우리 생활에 활기를 북돋워 시민의 정서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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