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산양면은 16일 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도로변, 공원, 하천, 마을안길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양면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양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 등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깨끗한 산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