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비확보 위한 총력전

영주시 국비확보 위한 총력전

기사승인 2017-03-18 12:20:27
[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 영주시가 지난 17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 백두대간권역 종자증식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는 대선공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시정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 대선공약반영 건의, 국비확보 건의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당‧정간 협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내년도 중앙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서 영주시의 대형 국책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당정협의회가 영주발전에 필요한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영주시 미래 비전을 빠른 시일내 실현가능하도록 구체화시키기 위한 중요하고 유익한 회의라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당‧정간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오직 영주시민의 행복과 영주발전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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