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 기자]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안덕면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2017년 취약계층 보금자리단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군 행복나눔봉사단은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 봉사단으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업으로 2톤 분량의 쓰레기 수거와 집안청소, 보일러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등 독거노인가정의 행복터전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행복나눔봉사단과 청송군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