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토끼공원 개방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토끼공원 개방

기사승인 2017-03-22 14:06:15
[쿠키뉴스 영주= 노창길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의 색색의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생활하고 있다.  

또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색다른 체험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토끼 체험장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