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덕대게 축제를 위한 특별영업대책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덕대게 축제를 위한 특별영업대책

기사승인 2017-03-22 19:05:09
[쿠키뉴스 경북= 노창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영덕군 강구면 영덕 대게축제 기간 동안 고속도로 차량 지정체 해소 및 편리한 휴게소 운영을 위한 특별영업대책을 시행한다 

영덕대게 축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큰 규모의 축제로 지난 2016년에는 6만명이 방문  올해는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영덕대게 축제기간 방문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톨게이트 수납원 및 교통정리원 등 총 42명의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영덕 톨게이트 요금소 최대개방과 이동 수납을 실시한다.

또 의성 및 청송휴게소에서는 주말 이용객 폭증에 대비하여 판매사원 인력을 증원하고, 차량 유도원 및 화장실 도우미 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정체 시에는 고속도로 전광판에 정체정보를 표출해 고속도로 이용객이 동청송․영양IC 국도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동청송․영양IC 전방에 국도우회 안내 입간판 설치, 주요 휴게소에 우회도로 이용 방법을 표기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본부 축제장 홍보부스에는 하이패스 단말기 할인판매 및 공사 캐릭터 퍼즐, 부채 등 홍보용품 제공으로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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