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경기지역 경선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1일 경기 지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순회경선을 실시했다. 경선에는 총 24,420명의 국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유효표 24,366표, 무효표 54표로 집계됐다.
기호1번 안철수 후보가 1만8870표(77.44%), 기호2번 박주선 후보는 552표(2.27%), 기호3번 손학규 후보는 4944표(20.29%)를 득표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수는 기호1번 안철수 후보가 9만4341표(68.23%), 기호2번 박주선 후보 1만3296표(9.62%), 기호3번 손학규 후보는 3만639표(22.16%)로 집계됐다.
호남, 제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강원, 경기 지역까지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순회경선에는 총 13만8756명의 국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2일 이어지는 서울·인천 지역과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을 통해 7번의 순회경선은 마무리 된다.
완전국민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은 현장투표 80%와 4월 3,4일 시행되는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가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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