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오늘은 맑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포근한 날씨 속에 벚꽃 구경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겠다.
벚꽃은 지난달 말부터 남부지방에서 개화를 시작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렸다.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지나면 가장 만개해 가장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주말 비소식은 없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전주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남부지방 부산 20도로 평년보다는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