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한은정이 김구라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12일 오후 5시 서울 성암로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김구라, 한은정, 가수 홍진영, 블락비 피오, 작곡가 용감한형제, 개그맨 양세찬이 참석했다.

이날 한은정은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김구라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시키면 잘하시고 조련하는 쾌감도 있다. 협조를 잘해주셔서 잘 찍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사석에서 ‘우리는 비즈니스 마인드, 우정의 관계’라고 말했다”며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