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

고신대복음병원,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

기사승인 2017-04-17 14:20:33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4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재활의학회 후원, 고신대병원 재활의학과 주관으로 김기찬 교수가 공통주제인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과 심영주 교수가 ‘암환자의 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교수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재활의학과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경향이 있다”며 “재활의학과는 장애인들에게 가장 밀접한 진료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이 적극적 치료로 보다 나은 삶 영위를 기대하는 진료과인 재활의학과는 뇌질환, 척수 손상 및 척수 질환, 중추 및 말초 신경 손상 재활, 뇌성 마비, 근 디스트로피를 포함한 소아질환 재활 등 선후천적 얻은 장애인들의 치료를 최 일선에서 돕는다.

재활의학은 환자들에게 환자들의 긍정적 마음과 꾸준한 의지가 재활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경재활, 통증재활, 노인재활, 소아재활, 심폐재활, 운동재활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한편, 고신대병원 재활의학센터는 뇌질환 및 척수 손상의 재활치료와 소아와 암환자 재활, 근골격계 재활치료를 위해 20여명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과 함께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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