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더 가까운 T커머스 쇼핑채널 됐다

신세계TV쇼핑, 더 가까운 T커머스 쇼핑채널 됐다

기사승인 2017-04-19 17:22:09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운 T커머스 쇼핑채널로 거듭난다.

신세계TV쇼핑은 주요 IPTV 방송인 올레TV에서 채널 이동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번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양방향 서비스를 활용해 한우, 세제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한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 김치, 보조개 사과 등 식품에서부터 건강식품, 가전, 생활용품, 패션 등 전장르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10% 적립금 제공(일부상품 제외)과 함께, 행사카드(KB/NH카드) 10% 청구할인을 제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행사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포트메리온 시리얼 세트’를, 올레TV 시청자 중 신세계TV쇼핑 첫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T커머스 업체가 IPTV에서 한 자리 수 채널에 진입한 것은 이번 신세계TV쇼핑이 처음이다. 양방향 서비스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IPTV의 한 자리 수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T커머스 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T커머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데이터방송을 통해 소비자가 TV리모컨으로 상품정보 검색·구매·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생방송 중인 제품만 살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이를 활용해 소비자가 언제든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점이 T커머스의 특징이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신세계TV쇼핑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T커머스 쇼핑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IPTV 한 자리 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쇼핑 편의 제공을 통해 홈쇼핑과 차별화된 T커머스 쇼핑의 장점을 알리고, 신세계TV쇼핑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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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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