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KBS1 '2017 대선후보 초청 토론'의 시청률이 26.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8.1%), 'KBS 뉴스라인'(7.5%)보다 3배 이상 뛰어오른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까지 5명의 후보가 TV토론을 벌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3일 열린 SBS ‘대선후보 SBS 초청토론’은 1부 11.6%, 2부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시청률은 대폭 하락했다. KBS2 '추리의 여왕'은 7.7%,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6.9%,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4.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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