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전작과 색감·온도 달라… 액션 없어서 다행”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전작과 색감·온도 달라… 액션 없어서 다행”

기사승인 2017-05-10 15:45:2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지창욱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와 전작 tvN ‘더케이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헬로비너스 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는 전작과 현장의 분위기나 색감, 온도가 다르다”라며 “전작보다 가볍고 봄 느낌이 많이 난다. 연기할 때도 마냥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액션 장면이 거의 없다”며 “그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수상한 파트너’에서만큼은 액션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상황에 따라서 재밌는 액션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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