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 27일자 홈페이지 정치면에 <더민주“홍준표, 거짓말 고마해라”> 라는 제목의 보도를 하면서,“대선후보 TV토론은 거짓말 경연장이 아니다”, “민간 차원의 거래 과정에서 북한에 지급된 현금은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무리 입만 열면 막말과 거짓말 뿐인 홍후보라지만 TV 토론에서 조차 새빨간 거짓말을 늘어놓는 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기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TV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가 북에 퍼준 70억불이 현금만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고, 실제로 정부와 민간이 제공한 현금과 현물을 현금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할 경우 약 70억불에 상당하므로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이와 같이 현금과 현물을 합산하는 관행은 실제로 통일부가 제공하는 자료에서 정부와 민간이 제공한 현금과 현물을 합해서 ‘대북송금’이라고 표시하여 마치 현금인 것처럼 하나의 항목으로 발표하는 관례가 있고 홍준표 후보는 이를 기초로 발언한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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