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용지호수, 달빛과 불빛 노래에 물들다 등

[창원소식] 용지호수, 달빛과 불빛 노래에 물들다 등

기사승인 2017-05-23 14:19:55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용지호수공원에서 지난 22일 오후 열린 용지호수 경관조명 점등 달빛콘서트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호수 위에 설치한 슈퍼문과 주변 경관조명이 켜지는 순간, 용지호수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아졌다.

이를 본 주민들이 일제히 탄성을 자아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달빛콘서트는 새롭게 달빛과 불빛으로 어우러진 용지호수를 시민께 선보인 자리라면서 도심 내 부족한 쉼터 확충과 함께 특색 있는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모든 공원이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해 두레후원회, 홀몸노인 집수리 구슬땀

 

 

창원시 진해구지역 봉사단체인 두레후원회(회장 장찬용)는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5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레후원회는 도배, 장판변기 교체, 현관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노인을 선정, 회원들의 회비로 집수리비용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재능기부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찬용 두레후원회장은 봉사자들의 구슬땀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온정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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