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오는 26일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04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중소형평형 전용면적 70~84㎡로 이루어졌으며, 지하2층~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770가구로 규모다.

이 단지에는 현관 신발장에 워크인 설계가 도입됐으며 드레스룸과 펜트리룸에는 창문을 설치하여 환기 및 곰팡이 문제를 해결했다.

우물형 천장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층간소음저감설계도 적용된다. 또 단지 전체의 단차를 높이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입주민의 사생활보호는 물론 개방감과 쾌적함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으로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연 임대료 상승을 최대 5% 이내로 제한해 가격경쟁력이 높고 뉴스테이 특성상 8년간의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월 임대료 역시 전용 84㎡기준 최저 28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 자산을 고려해 보증금 및 월세를 선택할 수 있고 보증금의 경우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청약이 실시된다. 계약은 다음달 8~9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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