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6년간 활약했던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중국에 새둥지를 틀었다.
김연경의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30일 김연경이 중국리그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와 1년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2018시즌 종료 뒤 다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다시 획득한다.
김연경 측은 연봉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로부터 받았던 연봉(약 14억6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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