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장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막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선두타자 제코를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팜을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 카운트 2개를 적립했다.
하지만 피스코티에게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데종을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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