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1박2일 동안 ‘청소년 해양캠프’를 개최했다.
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생태계‧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산청 오부초등학교’ 전교생 20명이 참여했다.
이 학교는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EXPO 아쿠아리움 견학, 하동 대치항 갯벌체험, 바다 낚시 등 다양한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 문화를 경험했다.
오부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해양 문화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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