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59~130㎡형 174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48가구 △59㎡B형 16가구 △59㎡C형 87가구 △74㎡A형 30가구 △74㎡B형 21가구 △84㎡A형 225가구 △84㎡B형 257가구 △102㎡형 39가구다.
단지는 일대에서 1142가구 규모의 고덕지구 '고덕아이파크'를 비롯해 687가구 규모 '고덕숲 아이파크'와 함께 35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권을 비롯한 도심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9호선 4단계 연장구간의 고덕역(가칭)도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고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 진입과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고일초가 있고 고덕초·중,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등이 가깝다. 단지는 강동경희대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일업무지구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