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강남 이다니엘 기자] 결승무대에 6차례 오르고 6번 준우승한 어윤수가 “저보다 고병재 선수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윤수(soO)는 24일 서울 강남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2 결승전에서 를 고병재(GuMiho)에게 2대4로 패했다.
경기 후 어윤수는 “고병재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 드린다”면서 “제가 진 것에 대해 말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저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고병재 선수 우승을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도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할 테니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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